[090907] 월요일입니다.


사실 저녁 때 마신 커피때문인지 지금까지 정신이 아주 말짱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 포스팅을 하고, 마저 감상문을 정리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살짝 열이 오른 상태지만. 괜찮을 거예요.

마이밸리에 올라온 근황에 대한 글을 다시 읽으면서 마음을 다듬고 있습니다.
최근 10일간의 나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반성하는 계기가 됩니다. 한편으로는 어떻게 지난 지도 모를 지난 한주간을 반성합니다.
뭔가를 계속 기다리고 있음에도 그 기다림에 대한 응답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은 듯한 그런 한 주였습니다.
...예를 들면, 이력서를 넣었는데 해당 회사에서 마감기한을 세 차례나 미루는 바람에 아직도 무직상태라던가...
진행하고 있는 행사의 일정이 마감되자마자 새로운 행사가 진행되는데 이 것의 소통관계에 있어서 기다림이 생긴다던가...
뭐, 그런 식이지요. 바쁘지만 바쁘지 않고, 여유롭지만 여유롭지 않은 요즘입니다.


늦은 밤 나눈 두 건의 대화를 통해 도링닷컴 이글루스지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자각하고 있던 부분이지만,
도링닷컴 이글루스지점의 외부 / 회원방문객수에 비해 달리는 덧글은 매우 적은 편입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 있을 테지만...
자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가하면, 반성하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참여를 요구하지만 정당히 요구할만한 자격을 갖췄는가?
...하는 부분에 있어서 긍정적으로 대답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힘을 기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물론 포스팅을 작성하는, 주인장의 마음가짐이 [도리루스지점은 백과사전이다]라는 '편집자'적 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 등 웹사이트를 기획했던 전적으로 인하여... 소개를 위한 인포메이션 블로그라는 점에서 덧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 가장 큰 데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셈이겠죠. 핸디캡이라면 핸디캡이겠지만, 앞으로도 컨셉트의 변화는 없을 것입니다.)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밤입니다. 부디 모두 모든 분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by 도리 | 2009/09/07 02:53 | ³ 매일매일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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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희망자극 at 2009/09/09 00:02
사실 글을 읽고 난뒤에 덧글을 쓰는데 꽤나 인색했던 1인이라 .. 며칠전 다음에서 요리 레시피를 보다가 "따스한 댓글을 남기는 우리님들 넘 감사드립니다.^^*" 이런글이 마지막에 있는거라.. 왠지.. 마음에서 먼가 울렁 했어.. 그냥 그랬다고..ㅋㅋ
Commented by 도리 at 2009/09/09 21:58
아... 그런 일이...
...나도 그런 걸 소심하게 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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