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nA] 애인문답.


catty D.님의 애인문답.에서 엮어옵니다.

다들 '일곱'이 없는 버전으로 하고 계신데, 저는 '일곱'이 있는 버전으로 해보겠습니다.
알고보니 '여덟'이 '일곱'을 먹었더군요. [...]

하나. 애인의 필수조건
- 잘 웃는 사람. 트렌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

둘. 애인의 스타일
- 산뜻한 아가씨면 괜찮습니다. 산뜻한 스타일이 뭐냐고요? ... 그러니까 ... 글쎄요. (패스)

셋. 애인 삼고 싶은 사람
- 최여진. (응?) ...아니면 한지혜. (응??) ...그것도 아니면 최수영. (응???) ...으앙, 죄송합니다.

넷. 애인의 외모
- 예쁘지 않아도, 얼굴이 작지 않아도 되지만, 자신의 장점을 내세우고 단점을 잘 커버하는 외모면 될 듯.

다섯. 내 애인은? 큐티/핸섬/섹시
- 산뜻한 아가씨면 됩니다. 산뜻한게 뭐냐고요? ...아니 그러니까 제발...

여섯. 모두에게 친절한 애인
- 괜찮아요, 그것도 천성이겠죠. 차라리 나에게만 불친절하길 바랍니까? [...]

일곱. 담배
- 안돼요.

여덟. 술
- 도리고냥과 오손도손 마실 정도로만.

아홉. 어리버리 우유부단
- 있어도 상관없지만 자신의 일에 대한 결단력과 추진력만큼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열. 마른 몸
- 너무 마르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옷 사주고싶은 체형을 좋아합니다.

열하나. 어린듯한 사랑스런
- 성격만큼은 어리지 않았으면. 이럼 대화가 안통해요.

열둘. 연상 갑 연하 순위를 나열해라.
- 연상이 부담스럽지만, 요즘은 연상에 이끌리는 것 같습니다. (외롭구나...;;;)

열셋. 목소리
- 크고 똑부러지고 뭔가 성량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조근조근 작은 목소리는 끌리지가 않아요.

열넷. 첫사랑
- 음유시인의 이야기마을을 알고 있는 병약소녀[...응?;] 그러니까 창작문학모임 음유시인의 이야기마을에 대한 이야기는 클릭.

열다섯. 웃음
- 웃기려고 한 웃기지 않은 이야기에도 살짝 웃어주었으면 하는 센스가 있으시다면야! 잘 웃는 사람은 좋습니다.

열여섯. 스킨쉽
- 도리의 고냥거림을 잘 받아주실 분 어디 없으신가요...

열일곱. 음치
- ...그래서 노래방에서 노래 한 곡도 안부르시겠다면, 한 시간 풀타임으로 노래불러드립니다. (...뭣?)

열여덟. 집착
- 적당히 해주셨으면. 도리가 무관심하면 도리를 집착해주세요. (이건 SM발언)

열아홉. 사소한것 하나라도 커플로 맞추는걸 좋아하는 애인.
- 제대로 해 본적이 없어서, 약간은 원하지만... 그래도 사소한 것 하나까지 그런 것은... 집착입니까!? (땀)

스물. 모두 진심?
- 네네. 진심이에요... (빙긋)

by 도리 | 2009/05/27 17:27 | ³ 테스트ⁿ문답 | 트랙백(1)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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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상형 문답
[QnA] 애인문답.도리고냥님 댁에서 조용히 업어왔습니다.하나. 애인의 필수조건-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사람.둘. 애인의 스타일- 안경미청년 뭘 입어도 무난하게 소화하는 그런 사람 :) 셋. 애인 삼고 싶은 사람- 타루키 에이치로[bemani artist], 와키타 준[wac], 후나기 토모스케.. (뭐 이건 하나같이 안경쓴 비마니 아티스트들이네여.)넷. 애인의 외모- 안경미청년 다섯. 내 애인은? 큐티/핸섬/섹시- 적당히 타루키 에이치로......more

Commented by 낙화 at 2009/05/27 17:29
아니 그니까 산뜻한게 뭘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도리 at 2009/05/27 21:11
산뜻하다[형] 1. 기분이나 느낌이 깨끗하고 시원하다. 2. 한숨 자고 나니 몸이 아주 산뜻하다.

...이런걸까요? [...]
Commented by 연토깽 at 2009/05/27 17:31
그러니까 산뜻한게 뭡니까! (.......)
Commented by 도리 at 2009/05/27 21:12
음, 여름옷이 어울리는 그런 걸까요...[...] 원피스가 잘 어울리는 아가씨인가...

패스!!!! (도망)
Commented by 오르프네 at 2009/05/27 17:33
옷 사주고싶은 체형을 좋아합니다. -> 44사이즈? ㅋㅋㅋㅋ
그나저나 솔로셨던건가요...(....)
Commented by 도리 at 2009/05/27 21:13
...전 55를 생각하고 있었는데요(웃음)...;;;
솔로입니다. (냐앙)
Commented by 베라모드 at 2009/05/27 17:51
저도 연상에 끌려요 ㅠ_ㅠ
Commented by 도리 at 2009/05/27 21:17
하지만 슬슬 연상이 부담스러워지는 나이가 왔습니다... 대부분 이제 계란한판 들고 오시니.
Commented by 회색곰탱이 at 2009/05/27 20:34
다행이다! 바통 받지 않아써!

열. 마른 몸
- 너무 마르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옷 사주고싶은 체형을 좋아합니다.

...전 너무 풍성해서 옷을 받을 수 있는 체형이 아니라 슬픕니다.O>-<
그래도 도리님은 좋아요! (응?)
Commented by 도리 at 2009/05/27 21:19
에엑...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한 고양입니다. (땀) ... 이건 바톤이 아니라서 부담스럽지 않더군요.
그래도 혹시나 충동 있으시면 한번 해보시는 것이... :D
Commented by 민승아 at 2009/05/27 22:23
다행이다! 바통 받지 않아써! (2)
Commented by 도리 at 2009/05/27 22:50
에엑!!! 그렇게 좋아할 것은 없습니다? [...]
Commented by nabiko at 2009/05/28 11:18
산뜻한건....허리가 얇은 것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도리 at 2009/05/28 14:28
역시 나비누님이람. 으흐흐...
Commented by 카이º at 2009/05/28 15:27
저도 마른건 싫더군요 ㅋㅋㅋ 적당~한게 좋음

뭐든 세상은 적절히.
Commented by 도리 at 2009/05/28 20:49
적당적당히... 그레이하게 가는 것이죠.
Commented by at 2009/05/28 18:23
저는 마른남자보다는 적당한 남자가 좋더라구요 >ㅅ<
품에 안았을때 따스한 남자.. =/////=헤헤헤
Commented by 도리 at 2009/05/28 20:50
어머나... 적당한 남자라는 표현은 좋은데, 적당한 여자...란 표현은 어느정도일까 진지하게 생각하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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